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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임신 초기증상에 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임신 초반에는 큰 변화가 없고 증상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지, 약을 먹는 등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신 기간은 40주이고,
임신주수를 계산할 때는 정확히 언제 착상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임신주수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월 5일에 생리를 했고, 2월 10일에 예상 생리 시기인데 생리를 하지 않아서 검사를 받았더니 임신이었다면
1월 5일에 생리를 시작했었던 날이 임신 1주가 되는 것입니다.
출산 예정 어플을 다운받아서 임신주수별로 변화하는 태아 캐릭터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개요 >
주 수별 증상
임신 사실 확인 전 술, 약, X-ray 괜찮은가요?주 수별 증상
마지막 생리 날을 임신 첫 주로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임신 주 수를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말하는 주 수별 증상은 실제로 임신이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생리 이후에 배란일이 대략 2주 후이기 때문에 2주씩 더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1주(임신 3주 차)
정자와 난자의 수정, 착상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
2~3주(임신 4~5주 차)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태아가 자궁점막에 착상되기 쉽게 만듭니다.
산모가 추위를 느끼거나 열이 오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감기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자궁 안에서 양수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4~5주(임신 6~7주 차)
유방이 민감해지면서 붓는 느낌이 있습니다. 미열이 있으며 입덧 증상이 시작되게 됩니다.
6~7주(임신 8~9주 차)
질에서 끈적하고 무취인 하얀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8~9주(임신 10~11주 차)
잠이 많아지고 자궁의 커짐으로써 소화불량, 복통, 빈뇨, 변비가 발생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데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면 약을 먹기보다는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임신 사실 확인 전 술, 약, X-ray 괜찮은가요?
섭취한 약, 술은 태아의 장기 형성 전에 분열되는 세포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태아에게 악영향을 주었다면 유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유산이 되지 않았다면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정 후 5주(임신 7주 차)부터 탯줄을 형성합니다.
그전에는 수정란 자체 내의 양분으로 태아가 성장하고 탯줄이 형성된 이후에는 탯줄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탯줄이 있어야지 약 성분이 태아에게 전달됩니다.
수정 후 3주~8주(임신 5~10주 차)까지의 임신 극초기에는 태아의 장기와 기관이 형성되기 때문에 보통 수정 후 2~3주(임신 4~5주 차)에 검사를 받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안 이후부터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임신 사실을 모르고 했었던 건 괜찮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의 X-ray 촬영은 태아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횟수의 촬영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임신 초기증상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시험관 수술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