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여성 편)
    카테고리 없음 2023. 10. 7. 00:19
    이번에는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여성의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2가지 측면으로 나누면 임신 확률이 높은 타이밍 잡기 ’, ‘ 관리를 통한 임신 확률 높이기 입니다.

     

     

     

     임신 확률이 높은 타이밍 잡기 

    가장 임신 확률이 높은 시기인 배란일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 배란일이란?
    생리주기의 한 과정으로 성숙한 난자를 배출하는 날입니다.
    월경 주기가 28일이라고 기준을 잡았을 때, 다음 생리 시작 14일 전을 기점으로 대략 3일간을 배란일이라고 합니다.

    배란일 파악하는 법

    1. 평소 측정한 기초체온보다 0.3~0.5정도 높아진 체온 확인

    • 소수점 두 자리까지 표시되는 구강용 체온계를 사용하여 2~3달의 체온 데이터를 쌓기

    체온 측정 방법:아침에 눈을 뜨면 일어나지 않고 구강용 체온계를 혀 밑에 넣고 3~5분 정도 후에 체온 확인

     

    2. 계란 흰자처럼 보이는 점액 확인

    • 배란일의 3~5일 전이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면서 점액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 점액은 정자가 자궁까지 잘 통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3. 배란 테스트기 수치 변화 확인

    • 황체 형성 호르몬 농도를 소변으로 점검하고 80~90퍼센트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앱이 연동되는 테스트기를 사용하면 변하는 수치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배란일 확인 방법을 활용하여 타이밍 잡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점액이 가장 풍부한 배란 2일 전이 성공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점액이 확인되고, 배란 테스트기 수치가 가장 높은 날부터 부부관계를 시작하면 됩니다.

    수치가 가장 높은 날의 다음 날이 배란일입니다.

    배란일 때문에 오른 기초체온이 내려오지 않고 유지된다면 임신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리를 통한 임신 확률 높이기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임신 확률을 높이는 꾸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관리해야 하는 것

    1. 혈액순환 개선

    • 임신에 성공하고 위해서는 착상하는 시기에 자궁내막이 두꺼워야 합니다. 자궁내막은 두꺼워졌다가 얇아지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자궁내막 재생 기능을 높이는 게 핵심입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자궁내막의 혈관과 단백질 생성력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자궁내막 세포의 영양막 세포끼리 결합력을 향상합니다.

     

    2. 배란 후 2일 금욕하기

    • 착상 시기인 만큼, 자궁 환경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난자질 높이기

    • 항산화 성분이 있는 음식 매일 섭취하면서 세포노화를 늦춰야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있는 음식은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 블루베리, 당근, 토마토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는 등푸른 생선, 소고기, 땅콩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코엔자임은 생식세포의 분열에 관여하며,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임.
    * 활성산소란?
    독성을 가지고 있는 산소 찌꺼기로 세포막, 세포구조, DNA 손상을 유발하고 기형, 암을 유발하며, 난임성과 관련 있는 난자의 노화에도 관여합니다.

     

    번외로 만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염색체 이소성질환인 다운증후군의 발생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산전 기형아 검사를 꾸준하게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기까지 임신 확률이 높일 수 있는 전략 여성 편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 남성 편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