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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별 선택 임신법
    카테고리 없음 2023. 10. 23. 23:16

    이번에는 성별 선택 임신법에 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 민간요법도 있지만, 최대한 과학적인 방법만 설명하고자 합니다.

    <   개  요   >

    태아 성별 확인 방법

    성별 선택 임신법

     

     

    태아 성별 확인 방법

    성별을 확실하게 확인 할 방법은 체외수정(IVF)에서 유전자 검사를 하는 과정 중에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아의 성별을 검사로 알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제약이 있습니다.

    한국, 일본 등에서는 의료법상 32주 이후에 성별을 알 수 있고, 그 전에 성별을 확인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우리나라 의료법 제20조(태아 성 감별 행위 등 금지)
    1. 의료인은 태아 성 감별을 목적으로 임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하여서는 아니 되며, 같은 목적을 위한 다른
        사람의 행위를 도와서도 아니 된다.
    2. 의료인은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나 임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하면서 알게 된 태아의 성을 임부, 임부의 가족,
        그 밖 의 다른 사람이 알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PGS(착상 전 유전자 선별검사)를 통해서 태아의 성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지만, 태아의 성별이 정말 중요하다면 해외로 출국하여 검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성별 선택 임신법

    위에 내용대로 한국에서는 성별을 미리 알 방법이 없습니다.

    해외로 출국하여 검사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염색체의 특징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는 주체는 남성입니다.

    난자는 XX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고, 정자는 XY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될 때 난자는 X 성염색체만을 남기고 정자는 X 또는 Y 성염색체를 전달합니다.

    , 정자의 XY의 성염색체 특징을 파악한다면 선택적으로 태아의 성별을 결정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X 성염색체는 산성에 강하고, Y 성염색체는 알칼리성에 강합니다.

    여성의 질은 평상시에는 산성이지만 배란일이 되면 알칼리성으로 변합니다.

    , 배란일 전에는 X 성염색체가 살아남기 좋고 배란일에는 Y 성염색체가 살아남기 좋습니다.

     

    X 성염색체의 수명은 대략 2~3일이고 Y염색체의 수명은 대략 1일 정도입니다.

    X 성염색체가 상대적으로 Y 성염색체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X와 Y 성염색체의 특징을 종합하면

     

    배란일 2일 전에 산성인 질 상태에서는 정자의 Y 성염색체보다 X 성염색체가 살아남기 좋은 상태이고,

    배란일에 알칼리성인 질 상태에서는 정자의 X 성염색체보다 Y 성염색체가 살아남기 좋은 상태이다.

     

    결론은 남자아이를 원하면 배란일에 부부관계를 가지고, 여자아이를 원하면 배란일 조금 전에 부부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성별 선택 임신법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임신 전 예방접종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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